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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hit No.40

Easy hit

아침에 도심으로 들어와 그라피티를 처음 발견한 사람의 느낌은 어떨까요? 엉뚱한 곳에서 발견하는 낯선 낙서는 보는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건조한 도시의 외벽에 그려진 재기발랄한 낙서는 유쾌함을 선사할 때도 많습니다. 바쁜 일상을 준비하는 아침, 촘촘하게 배열된 시간 사이에서 문득 도시 한 모퉁이의 그라피티를 바라봤을 때 느낄 수 있는 유쾌한 당혹감에서 'Easy hit'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무명의 예술가는 밤사이 차가운 벽면에 열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희붐한 햇빛은 아침을 재촉하지만 그라피티가 새겨진 벽면엔 간밤의 들뜬 열기가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간밤의 열기를 기억하고 있는 벽면의 홍조를 Easy hit로 구현했습니다.



Color Moment Story

컬러 모먼트 스토리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